‘올해 끝나지 않았다’ 나를 바꿀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 23일부터 시작

입력 2021-09-17 13:39
수정 2021-09-17 13:41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가 2021년 100일을 남겨두고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85% 이상 달성 시 전액 환불, 100% 달성 시 베네핏이 주어진다.

올해 남은 100일 동안 올해의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미의 ‘100일의 기적’프로젝트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12월 31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 챌린지는 올 상반기(1월~8월) 동안 인기 순위에 랭크된 챌린지 중 달성률이 높고, 10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기에 부담이 적은 챌린지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챌린저스가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참가 건수 기준으로 인기 TOP10을 조사한 결과△평일에 일찍 일어나기 챌린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걷기 △책 읽기 △건강보조식품 챙겨 먹기 △공부하기 △홈트 영상 보며 운동하기 △체중재기 △공복에 물 마시기 △하늘보기 △도서관 가기가 뒤를 이었다. 10개의 챌린지 모두 80~90%대의 높은 달성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평일에 일찍 일어나기’는 3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챌린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 1월부터 8월까지 ‘참가비를 가장 많이 투자한 챌린지’ 조사결과에서도 누적 참가금액 총 82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이번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는 올해 계획했던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 100일간 마음을 다잡으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꾸준히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인의 삶을 보다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다채로운 챌린지들을 통해 올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저스’ 앱은 누구나 도전하고자 하는 챌린지에 스스로 돈을 걸고 미션 성공률 100%를 달성하면 전액 환급에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