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기자 유통경제팀장] 남자 드로즈 브랜드 라쉬반이 부산역에 정규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18일 오픈하는 이번 부산역 매장의 위치는 2층 대합실 옆 ‘맞이방’이다. 고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거나 마중, 배웅하기 위해 역사에 머무르는 동안 편리하고 신속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동객의 동선을 연구해 위치를 결정했다.
라쉬반 특별전 콘셉트로 부산역을 거치는 남성들에게 필요한 남자 팬티, 런닝, 양말, 마스크 등의 건강 및 선물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역사 매장에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 에디션’, 박군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강철부대 에디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스페셜 에디션 상품들을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산역 정규 매장에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라쉬반 항균 패션 마스크를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동이 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더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역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전국적으로 더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기차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제보∙보도의뢰 유통경제팀 kk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