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은 17일 밤 8시 재즈 언택트 콘서트 '폴 인 재즈 라이브 콘서트 위드 지니(Fall in Jazz Live Concert with genie)'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화려한 타건의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민경인 트리오, 재즈적인 탱고, 탱고적인 재즈를 연주하는 밴드 라벤타나, 실력파 솔리스트 6인 6색의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 메건이 함께한다.
누구나 17일 밤 8시 지니 모바일 앱, 지니 유튜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신세계백화점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재즈 콘셉트를 아우르는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 모바일 앱 지니뮤직 라운지에서는 재즈 장르의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니 모바일 앱 내 신세계라운지에서는 재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매거진과 할인쿠폰, VIP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재즈 음악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매장 음악에 지니뮤직이 선곡으로 참여, 음악전문가들이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음악과 쇼핑이 만나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재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모바일영역에서 오프라인매장까지 심리스한 음악경험을 확장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