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나무 출신 홍의진이 본격적인 소통의 창구를 열었다.
14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홍의진의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홍의진은 새롭게 오픈된 V LIVE 채널은 물론 공식 유튜브, SNS 계정 등 다양한 경로로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홍의진은 공식 SNS에서 새 소속사로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홍의진은 "약 7년 동안 함께 했던 소나무와는 작별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 아쉬운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운을 떼며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멜로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되었다"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 3종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순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이미지부터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 마지막으로 도발적이고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미지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홍의진을 만나볼 수 있다.
홍의진은 지난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해 팀 내 메인 댄서로서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경연 전체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이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안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다.
빛나는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홍의진은 향후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대체 불가한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선 홍의진은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사진제공: 멜로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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