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창립 60주년 맞아, 국민·지역사회와 함께 할 기념사업 발굴
30일까지 접수…15팀 시상, 상금 총 550만원 수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3일부터 30일(목)까지 캠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게 되는 캠코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국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한 60년 캠코! “캠코에게 바랍니다!” △코로나 블루! “캠코와 함께 극복해요!” △지역사회와 함께! “캠코형 ESG, 국민이 만듭니다!”이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어 심사기준은, 실행 가능성, 효과성, 공공성, 구체성ㆍ완성도, 창의성 등이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3팀(각 50만원) △입상 10팀(각 10만원) 등 총 15팀을 선정해 상금 5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캠코 2022년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한다.
공모전에는 캠코 홈페이지 ‘국민참여‘ 메뉴 아래 ‘국민제안‘ 게시판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캠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구하는 공모전인 만큼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코는 2022년 창립 60주년에 앞서 지난 7월 법 개정을 통해, ‘가계?기업 재기지원과 공공자산 가치 제고’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시 공적자산관리기관으로서 법적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정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