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사주 "처 자리에 엄마가 들어와 있어"

입력 2021-09-13 11:39
수정 2021-09-13 11:40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는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3년 차가 된 미나-류필립 부부는 사소한 문제로 자주 부딪히는데 어떻게 하면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밝힌다.

사주 도사는 미나를 보고 연하랑 잘 맞는 사주고 류필립의 처 자리에는 엄마가 들어와 있다고 말한다. 사주 도사는 운이 서로 보완이 되는 사주라며 70점이 넘는 궁합이라고 전한다. 이와 함께 서로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심리 도사는 ‘협동화’ 그리기를 통해 두 사람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한다.

함께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이들 부부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발견됐는데 그것은 바로 류필립이 그린 그림을 미나가 계속해서 보완해주는 행동을 보이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심리 도사는 미나에게 그러한 행동은 류필립이 느끼기에 ‘간섭적’이라고 말하며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방송은 13일 밤 8시 50분.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