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아이돌' 윤서령, '6시 내고향'서 비타민 매력 발산

입력 2021-09-09 16:38
수정 2021-09-09 16:39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농촌의 히어로로 적극 나선다.

윤서령은 9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농민과 아이들을 위한 '농벤져스'로 대활약을 펼친다.

이날 윤서령은 '엄지척 농벤져스'의 홍일점으로 특급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깜찍한 원더우먼으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으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다채로운 끼는 물론 꼼꼼한 일솜씨를 자랑하는 윤서령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윤서령은 10대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물론, 재치 있는 리액션까지 보이며 차세대 트롯 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서령은 지난 7일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를 공개, 9일 오전 11시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8만 6000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트롯계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윤서령은 앞으로도 SBS MTV '더쇼',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