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비스망 강화하는 볼보…강남 율현 서비스센터 개소

입력 2021-09-08 16:45
수정 2021-09-08 16:46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볼보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연 면적 2082㎡(약 630평),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강남에 위치한 볼보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부터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각각 5개, 2개 일반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가 구비돼 하루 최대 3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2층과 3층은 고객 라운지와 사무실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일반 정비 외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 정비가 가능하다. 볼보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도 제공한다.


볼보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는 개소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입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방 고객 대상 △차량 실내 및 엔진룸 청소 △차량 방역소독 서비스 △15가지 항목 무상점검 △수리 금액대별 사은품 △주차 알림판 및 항균 물티슈를 제공한다.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에 이어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