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방문 세차 예약 서비스 출시

입력 2021-09-08 09:37
-세차클링, 비대면 이용 가능

그린카가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차클링 서비스는 그린카의 공유차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준비한 출장 세차 서비스다. 그린카는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이래로 월 7만여 건의 세차, 연 140만회 이상의 세차 관리 노하우를 축적했다.

세차클링은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의 세차로, 1대 당 500㎖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윤활제와 계면활성제 비율을 검증한 제품 사용, 주기적인 타월 및 장비 관리를 통해 주변시설 오염 및 소음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도 지원한다. 세차클링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내 주요 도시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세차클링은 이달 말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3,000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쿠폰관리 페이지에서 쿠폰 코드 ‘세차클링’을 입력하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와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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