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는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는 '건강 으쓱! 영양양호!' 어린이 건강 캠프에 485명의 어린이가 신청하는 등 인기라고 밝혔다.수원대 제공
수원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건강 으쓱! 영양 양호!' 어린이 건강 캠프에 어린이 485명이 신청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미취학 아동 대상 온라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건강 으쓱! 영양 양호! 어린이 건강 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보며 4주간 올바른 식생활을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 교육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깔끔 DAY, 알록달록 DAY, 냠냠 DAY, 튼튼 DAY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깔끔 DAY는 손 씻기, 이 닦기 방법, 알록달록 DAY는 골고루 먹기, 냠냠 DAY 감자 트리 샐러드 만들기, 튼튼 DAY는 코리요 건강 체조를 배울 수 있다.
화성시는 어린이 건강 캠프를 신청한 가정에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 중 손 씻기, 이 닦기, 골고루 먹기에 대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3종 칭찬 스티커 (손 씻기, 이 닦기, 골고루 먹기)를 제공한다.
종료 후에는 건강 캠프 활동사진을 SNS나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블로그 댓글에 인증하면 코리요 캐릭터 우산, 건강 어린이 표창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 으쓱! 영양 야호! 화성시 어린이 건강 캠프는 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블로그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 부모, 어린이 등 대상별 교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