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동의보감 기념메달' 선보여

입력 2021-09-03 10:00
수정 2021-09-03 10:05

풍산화동양행이 3일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동의보감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이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 온 선현들의 삶과 사상, 문화를 돌아보는 '조선 인문학 시리즈 3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의서 중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국보 제319호)의 내용과 저자인 허준의 초상이 새겨져있다.

금메달 2종은 각 100장, 은메달은 1000장 한정 제작된다. 가격은 금메달이 198만~395만원, 은메달이 14만3000원이다.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조폐공사,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