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윗 디어' 장의수·이찬형 다정 투샷, 호기심 UP

입력 2021-09-02 15:08
수정 2021-09-02 15:09


BL 웹드라마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이 스윗 디어'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2일 '마이 스윗 디어'는 2일 두 주인공 최정우(장의수 분)과 윤도건(이찬형 분)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림 같은 투샷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장의수, 이찬형 두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마이 스윗 디어'는 장도윤, 조서후, 오승준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신선한 조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바다 한 가운데 한 서 있는 장의수와 이찬형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뒷모습 실루엣만으로도 기대감이 폭발하는 가운데 이찬형의 어깨를 한 손으로 감싼 장의수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청량한 여름 바다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두 사람의 그림 같은 투샷은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란히 선 이들의 뒷모습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 스윗 디어' 측은 "완벽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낸 장의수와 이찬형의 로맨스 케미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장의수, 이찬형 두 명의 핫 한 배우와 함께 장도윤, 조서후, 오승준까지 신예 군단까지 캐스팅을 마친 '마이 스윗 디어'는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