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서울시와 ‘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 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 형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사업으로 두 기관은 초등학교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필기와 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에게는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올 하반기 서울지역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향후 서울 전역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대상 학교 및 학년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