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귀환…"더 새롭고, 강렬하고, 웃긴다"

입력 2021-08-27 10:32
수정 2021-08-27 10:33


'SNL코리아'가 더욱 강렬하고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4년만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돌아오는 'SNL 코리아'가 신선한 크루진, 초호화 호스트, 여기에 기부 코너 '와우 박스(WOW BOX)' 신설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NL 코리아'는 NBC의 대표적인 코미디쇼로 국내에서도 자비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예능이다. 이번 'SNL 코리아'에는 신동엽을 필두로 한 레전드 크루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부터 뉴페이스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이 합류해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으로 한층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첫 회의 포문을 여는 이병헌을 비롯해 하지원, 조정석까지 블록버스터급의 초호화 호스트 라인업을 확정 지으며 전에 없던 스케일을 예고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NL 코리아'는 또 새로운 시즌을 맞아 매 회 출연 호스트의 이름으로 '와우 박스'를 기부하는 기부 코너를 신설해 눈길을 모은다. '와우 박스'란 호스트가 원하는 기부처와 대상에 맞춰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는 기부 박스이다. 매 회 호스트에 따라 기부처와 대상이 달라지는 만큼 '와우 박스'를 구성하는 기부 물품 또한 매주 달라질 예정이다.
고품격 유머는 물론 따뜻한 선행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는 'SNL 코리아'는 총 10회에 걸쳐 시청자와 만날 예정으로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초특급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과 함께 전에 없던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완벽히 새롭게 돌아오는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