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컴백' 스테이씨, 인형 같은 비주얼

입력 2021-08-27 10:11
수정 2021-08-27 10:12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에 앞서 마지막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7일 0시 공식 SNS 계정에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2차 단체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멤버들의 2차 개인 콘셉트 포토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씨는 이번 단체 포토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체크 패턴 의상을 입고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뽐냈다.

첫 번째 사진 속 스테이씨는 과감하고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펑키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멤버들의 포즈와 이미지의 선명한 컬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우아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스테이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층 더 차분해진 무드가 눈에 띄는 가운데, 마치 인형을 보는 듯한 청순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떠오른 스테이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