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네이버 의료 빅데이터 사업 협력 추진 소식에 급등

입력 2021-08-25 09:12
수정 2021-08-25 09:13


네이버가 이지케어텍 지분 10%를 인수하고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25일 장 초반 이지케어텍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이지케어텍은 전일 대비 1만3050원(29.23%)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전일 장 마감 후 네이버가 이지케어텍이 약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확보하는 계약에 대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네이버는 이지케어텍의 2대 주주가 된다.

이지케어텍은 2001년 설립된 전자의무기록(EMR) 전문기업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