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의원은 24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 3469명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재생에너지의 가짜뉴스와 규제벽속에서 발전을 이루었으나 전진없는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수년 동안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줄 후보가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하며 지지를 선언했다"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들이) 2050년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주요중심축인 태양광발전산업 발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며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확대에 공감하고 각종 규제를 개선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꼭 승리하여 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 시켜 줄 것을 호소하며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했다.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은 "태양광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기후위기대응, 지구를 안전하게 지켜가기 위한 에너지대전환 정책등을 적극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이 의원은 "독일의 경우 출발은 우리나라와 비슷했지만 제도개선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지금은 재생에너지 선도 국가가 되었다며, 강력한 리더쉽만이 2050년 탄소중립사회가 가능하다"며 "여러분이 미래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금만 참고 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양이 의원은 이재명 캠프에서 직능1본부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