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치매전담 요양시설 건립 추진

입력 2021-08-23 18:03
수정 2021-08-24 01:16
울산 북구는 85억원을 들여 중산동 253 일대에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인 실버케어센터를 내년 6월까지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079.05㎡ 규모로 요양보호자실, 물리치료실, 치매전담실 등이 들어선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가정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유니트케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