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일·사랑 다 잡은 '워너비 커플'…다큐멘터리로 본다

입력 2021-08-20 09:51
수정 2021-08-20 09:52

가수 현아, 던 커플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전해진다.

JTBC스튜디오는 20일 "현아, 던의 일과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가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임퐈인땡큐 앤유?'는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다큐멘터리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지닌 현아와 던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진솔하게 담는다.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책임지고 노력하는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사람 그 자체에 주목할 예정이다.

정반대의 성격과 다른 작업 방식을 가진 두 사람이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생기는 갈등과 애정을 고스란히 녹여낼 '아임퐈인땡큐 앤유?'를 통해 아이돌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버린 인간 현아와 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신과 철학을 갖고 유닛 준비를 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요동치는 이들의 감정을 따라가본다.

트히 자신들만의 영역을 개척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화려한 결과 이전의 과정을 비추며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요즘 애들'의 진짜 모습과 곧 듀오로 활동할 현아, 던의 리얼한 일상 속 모습이 단독 공개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은다.

현아와 던의 90일간 모습이 담긴 '아임퐈인땡큐 앤유?'는 21일 오후 8시 베일을 벗고, 이후 2회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