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이제 두 아이 맘…최근 득남

입력 2021-08-19 07:27
수정 2021-08-19 07:29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36)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요한슨이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들의 이름은 '코스모'다.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래 그래 우리는 아이를 낳았다. 그의 이름은 코스모다. 우리는 아이를 매우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생활이 존중받았으면 한다면서 모든 문의를 '위켄드 업데이트'를 공동 진행하는 마이클 체에게 해달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전 남편인 프랑스 출신 저널리스트 로맹 도리악과 사이에서 6살 딸을 뒀다.

요한슨의 현 남편은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SNL'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콜린 조스트다.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를 연기한 그는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 '블랙 위도우'를 선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