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21-08-18 12:06
수정 2021-08-18 12:07

미국 화이자와 우리 정부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다.

18일 오전 11시 53분께 화이자 백신 160만1000회분이 KE8518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물량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