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비대면 채권추심시스템 앞당겨 시행

입력 2021-08-17 13:34
수정 2021-09-04 22:28
SCI평가정보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그동안 준비해온 비대면 채권추심시스템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CI평가정보는 비대면 채권추심시스템 시행을 위해 전국의 지점을 본부로 통합하고 데이터와 정보에 의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추심기법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SCI평가정보는 개인 및 기업 신용조사와 신용조회, 자산관리 및 채권추심 등 종합신용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SCI평가정보 관계자는 “비대면 채권추심시스템이 정착되면 전문 추심 및 영업 사업자들의 수입도 크게 증가할 것이며, 회사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