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보다 420원(10.11%)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점은 4895원이다.
전날 쇼박스는 넷플릭스와 영화 '야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을 제외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 배급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