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 도시형생활주택 ‘더 메종 건대’

입력 2021-08-10 10:38
수정 2021-09-05 11:20


최근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풍’으로 당첨 가점이 높아지면서 청약 통장 없이 내집 마련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당첨 가점 평균은 41점으로 2년 전보다 커트라인이 12점이나 올랐다. 이에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높아진 아파트 청약 문턱에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도심에 들어서면서도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장벽이 낮은 점이 장점이다. 특히 건축법상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변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인기도 높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된 전국 도시형생활주택 총 1,074가구에 2만1,309명이 청약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청약경쟁률이 19.8대 1로 지난해 연간 평균 경쟁률인 9.97대 1과 비교해 2배나 치솟았다.

특히 수도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상반기 807가구 모집에 2만4,30명이 몰리며 평균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수도권 도심의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 메종 건대’가 분양 중으로 내 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들어서는 ‘더 메종 건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소형 오피스텔 74실, 도시형생활주택 99세대 등 총 173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영동대교를 건너면 삼성동 업무지구까지 5~10분 내로 연결돼 편리하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어린이 대공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더 메종 건대'의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동일로에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홍보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