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신제품 '대선 샤인머스캣' 출시

입력 2021-08-06 13:44
수정 2021-08-06 13:45
극한의 달콤함과 시원함으로 국내 리큐르 시장 공략


극한의 달콤함과 시원함으로 무장한 ‘대선 샤인머스캣’ . 대선주조 제공.

부산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신제품 출시로 올여름 주류시장을 공략한다.

대선주조는 상큼함과 극한의 달콤함을 지닌 샤인머스캣과 대선소주를 결합한 리큐르 ‘대선 샤인머스캣’을 10일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선 샤인머스캣은 도수 12도로 샤인머스캣혼합농축액과 샤인머스캣향을 첨가해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극대화시켰다. 타이틀 문구 ‘상큼함이 쏟아진다’를 통해서도 이러한 특징들을 한눈에 엿볼 수 있게 했다.

대선주조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이번 여름을 잠재우기 위해 고당도에 낮은 산도로 단기간에 과일 시장을 사로잡은 샤인머스캣을 대선 소주에 접목시켰다. 시원함으로 무장한 대선 샤인머스캣으로 국내 리큐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대선 샤인머스캣을 출시하며 기존 시원(C1), 대선, 다이아몬드 소주를 포함해 총 4가지 종류의 소주를 생산하게 됐다.

조우현 대표는 “극한의 달콤함을 지닌 대선 샤인머스캣을 통해 고객분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주류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