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팩플러스, '넥쿨러' '아이스조끼' 의료진에 공급

입력 2021-08-05 09:41
수정 2021-09-05 17:22
㈜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는 자사의 아이스조끼 및 쿨타임(Cool Time) 넥쿨러가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무더위와 싸우는 의료진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엠팩플러스에 따르면 의료진들은 방역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 냉각제품의 필요성이 큰데, 아이스조끼와 쿨타임 넥쿨러가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팩플러스의 냉각조끼와 쿨타임 넥쿨러는 착용만으로 더위를 한층 잘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그 중 ‘얼음목걸이’라 불리는 ‘쿨타임’ 쿨스카프 넥쿨러는 이름처럼 목에 스카프처럼 둘러 체온을 내려주도록 개발됐다. 18도의 온도에서 냉각되기 때문에 얼음처럼 차갑지 않아 저온화상을 방지하고, 온도 차에 의한 결로현상이 없어 옷이 젖지 않고 봉제선이 없는 특허 기술로 쾌적한 착용 감을 제공한다.

엠팩플러스는 넥쿨링튜브(넥쿨러), 아이스조끼(냉각조끼) 외에도 다회용 마스크와 드라이백 겸 생존가방, 방수팩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제조물품등록이 되어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지자체 기관들에서 외부활동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