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산권 산업단지 근무 청년들의 이동 지원르노삼성자동차가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르노 조에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장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보험료, 자동차세, 검사비 포함 월 20만원대의 비용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다. 35명을 모집한 이번 부산청춘드림카의 2차 모집에는 108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르노삼성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청년들의 출퇴근 뿐 아니라 기업의 인력난 해소, 환경까지 부산지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3년 동안 총 330대의 SM3 Z.E를 이 사업에 지원해 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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