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단비아이엔씨가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수요기업의 비대면 솔루션 도입 비용을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비아이엔씨가 서비스하는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 ‘에이아이런’ 도입을 결제 비용의 10%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에이아이런은 LG CNS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단비아이엔씨의 두번째 서비스다. 첫 번째 서비스인 인공지능 챗봇빌더 단비AI의 이용자 50% 이상이 교육, 학습을 위해 가입하는 것을 발견, 올 3월 런칭했다.
단비아이엔씨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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