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는 강다니엘의 솔로데뷔 2주년을 기념해 1274만9000원 상당의 마스크(2440개)와 마스크용품(1830개)을 영도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기부했다.
기부된 성품은 영도구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통해 다 함께 건강한 사회를 도모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강다니엘을 좋아하는 팬클럽 다니티. 이 팬클럽은 “지난 2년간 강다니엘의 발자취를 함께했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고자 또 기부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기적 같은 일을 서로에게 만들어주는 강다니엘과 다니티는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