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테트라필드 제주’ 분양

입력 2021-07-19 14:12
수정 2021-09-07 12:24


지플래닝은 제주도 서귀포 서호동 일대에 업무 및 문화시설로 이루어진 ‘테트라필드 제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들어서는 ‘테트라필드 제주’는 지하 3층~지상 7층의 규모로, 연면적 약 7만 7386㎡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45호실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제주의 바다와 그 안에 연속된 다도해 섬들을 건축화하여 업무 공간이 생활과 별개의 공간이 아닌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형 방식으로 설계되어 1인 프리랜서, 소형기업, 중대형 기업 등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규모에 맞는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사업시행사인 지플래닝 관계자는 “테트라필드 제주가 들어섬으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도심에서와 같이 동일한 근무환경을 갖춘 신개념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써 일과 삶을 분리하는 것이 아닌 일과 삶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길 희망하는 MZ세대의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트라필드 제주’의 분양 홍보관은 연내 서울 마곡에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3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