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도 민초단이었어…민트초코 샌드위치 쿠키 출시

입력 2021-07-19 12:18
수정 2021-07-19 12:19

호불호 취향이 갈리는 '민트초코'가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오레오도 관련 신제품 출시 행렬에 동참했다.

동서식품은 ‘민초단’(민트초코 마니아)을 겨냥한 신제품 ‘오레오 민트초코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진한 초콜릿 맛의 오레오 쿠키에 민트 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패키지는 오레오를 상징하는 파란색에 민트초코가 연상되는 민트색을 더해 제품의 맛과 특징을 강조했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민트초코맛 제품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