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신세계 "휴젤 인수 안한다'

입력 2021-07-16 17:34
≪이 기사는 07월16일(17: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보톡스 1위 업체 휴젤의 인수를 포기했다.

신세계는 16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검토 사항으로 휴젤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휴젤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휴젤의 최대 주주는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달 말 회사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가로 2조원 이상이 거론되고 있다.

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