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스타트업 '마마카사르', 더현대 서울 입점

입력 2021-07-16 16:10
수정 2024-10-17 14:30


주얼리 테크 스타트업 (주) 비주얼 (대표이사 허세일)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 (MAMA CASAR)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여 16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마마카사르는 (주) 비주얼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대 주얼리 전문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에서 발생하는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하고 진화하는 브랜드로서, ‘스타트업 브랜드’의 장점을 살린 한 박자 앞선 고객 취향 반영과 더불어 유통 단계 통합을 통한 합리적 가격 설정을 무기로 MZ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브랜드로 런칭한 마마카사르는 더현대 서울 입점을 통해 성공적인 오프라인 2호점 오픈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개점한 이후 주말 일 평균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영업 중인 백화점으로, 마마카사르가 입점한 2층은 ‘모던 무드’를 컨셉으로 하여 마마카사르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정체성과 뚜렷하게 부합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마카사르는 ‘에코 셀렙’ 김나영과 함께하는 이번 여름 신상 컬렉션을 포함 총 155개의 상품을 7.7㎡의 면적의 매장에서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하여 마마카사르는 오는 31일까지 전 상품 5~10% 할인과 함께 12만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소재로 자체 제작한 에코백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은별 (주) 비주얼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국내 최초로 마마카사르의 주 고객층 MZ 세대를 위해 설계된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 입점은 마마카사르가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설렘이 크다”며, “뿐만 아니라 구찌, 골든 구스, 겐조 등의 글로벌 트렌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여의도 직장인 및 주말 쇼핑객들을 맞이하는 것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마마카사르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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