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생중계를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웨이브는 도쿄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스포츠 예능,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관련 콘텐츠를 모아보는 특별 페이지를 제공한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지상파 방송 채널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최소정 웨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했다"면서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