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이 기사는 07월 15일(11:09)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경남제약은 래피젠과 ‘BIOCREDIT COVID-19 항원 자가검사키트’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제약이 판매하는 래피젠의 제품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동봉된 검체추출액과 검체를 섞어 검사기에 세 방울 가량 떨어뜨리면 30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알파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 검사도 가능하다.
래피젠은 기존 분자진단(PCR) 방식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진행했다. 임상 결과 민감도(양성 확인율) 93.15%, 특이도(음성 확인율) 100%의 결과를 기록했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