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아이오티, 자율주행 펫시터 로봇 ‘페디’ 출시

입력 2021-07-15 10:00
수정 2021-09-07 16:44


구루아이오티(대표 송수한)는 자율주행 펫시터 로봇 ‘페디(PEDD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디(PEDDY)’는 강아지나 고양이 등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스마트 로봇이다.

페디는 집에 남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IoT를 이용해 외출시에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영상통화 기능과 정해진 시간에 정량의 급식을 제공하는 자동급식기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예약된 시간에 음악과 영상재생도 가능하며, 자율주행으로 반려동물을 따라다니며 놀아주는 기능도 있어 반려동물 운동 유발에도 도움이 된다.

구루아이오티 관계자는 “펫시터 로봇 페디는 최근 피서를 떠나는 휴가철에도 언제 어디서든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먹이 공급 등에 대한 걱정을 줄인 제품”이라면서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관과 다양한 기능까지 갖춰 펫팸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