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태일이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돌파,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태일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고, 첫 게시물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태일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일이 기록을 경신한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 부문에는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월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태일이 속한 NCT 127은 오는 9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