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의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흑백사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배우 한지민, 고성희, 그리고 곽재용 감독과도 사진을 남겼다.
김영광은 지난 12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이전에는 곽재용 감독과 동료 배우 한지민, 고성희 각각 두 사람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남성스러운 분위기 뿐만 아니라 따뜻한 아우라를 동시에 풍겨내고 있다. 따뜻한 느낌의 코트를 착붙 소화한 채 앉아 특유의 훈훈하고 편안한 미소로 여유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남긴 메시지는 '해피뉴이어'. 이들은 영화 '해피 뉴 이어'로 함께하며 촬영장에서 분위기 넘치는 흑백사진을 남긴 것. 곽재용 감독을 비롯해 한지민, 상대 배역으로 함께 촬영 중인 고성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촬영장 속 화기애애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배우 김영광은 '해피 뉴 이어'에서는 극 중 라디오 PD로 등장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연말연시 저마다의 이유와 사연을 가지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장 개봉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혜영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