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13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총면적 1289㎡ 규모의 ‘LX Z:IN(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열었다. 이 회사의 프리미엄 부엌·욕실·창호·바닥재·벽지· 도어 등 인테리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엔 생활방식 및 주거 공간 크기를 기준으로 18가지로 구분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자재 라이브러리엔 약 160종의 바닥재 제품과 주방가구용 인조대리석 상판 등이 전시된다. 키친 랩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자기 신체 크기에 적당한 주방가구 및 크기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론첼존은 기업 간 거래 및 도시정비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고급 원목마루, 엔지니어드스톤 등 주택 재건축 시장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는 “이번 매장은 고객이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담긴 곳”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웠던 인테리어 쇼핑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공간을 연결하는 지인스퀘어 전시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