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 카라반 선물 받고 "하영이 언니 되겠네"

입력 2021-07-13 10:21
수정 2021-07-13 10:22

‘장윤정의 도장깨기’ 도경완이 ‘캠핑 베이비’ 욕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윤정-도경완의 첫 부부 메인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도경완이 ‘캠핑 베이비’의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을 모은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트로트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자타공인 트로트 마스터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진행자이자 ‘장회장 매니저’로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도경완이 ‘장윤정의 도장깨기’의 주무대가 될 ‘카라반’을 인수하는 과정이 담겨 도장부부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알린다.

영상 속 도경완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장윤정이 준비한 카라반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는데, 캠핑을 앞둔 설렘이 보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다가올 첫 방송을 기대케 한다. 동시에 ‘장회장’ 장윤정의 전국 캠핑 투어를 보좌할 매니저로서 도경완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국민 사랑꾼’답게 아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한편 셋째를 향한 깨알 같은 열망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카라반 실내의 안락함에 흡족해 하던 도경완은 “애들은 나가서 놀게 하고, 저랑 윤정씨는 여기서(웃음)”라고 말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더니 “우리 하영이 언니 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공개될 ‘도장부부’의 알콩달콩한 캠핑기와 그 속에 담길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찰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한편 도장부부의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오는 29일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오후 5시,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