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박우진, 완도 대첩 무입질에 좌절... '돌아이 저킹' 난무

입력 2021-07-08 23:52
수정 2021-07-08 23:53

AB6IX 멤버 박우진이 무입질에 좌절했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와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남 완도에서 낚시 도전에 나섰다.

방어 대첩에 나선 멤버 중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올리비아 혜는 삽시간에 쿼드러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하지만 박우진은 입질이 오지 않아 초조해했다. 다른 사람들이 휴식 시간을 가지는 시간에도 박우진은 낚시 장비를 정비하며 "손목이 나갈지언정 오늘 방어 못 잡으면 큰일 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별 소득이 없자 박우진은 "6시간 넘게 했는데"라고 답답해했고 PD는 "7시간 이상 해보시든지"라며 자극을 했다. 이후 박우진은 낚싯대를 위아래로 들어올렸다 내렸다하며 돌아이(?) 저킹만 난무해 이경규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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