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CIO 영입…글로벌 리서치본부 신설

입력 2021-07-07 17:48
수정 2021-07-08 02:08
KTB자산운용은 해외 상품 강화를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서치본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주식운용본부 내에 있던 리서치팀을 별도 본부로 확대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NH-아문디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을 맡아온 송종호 상무를 영입했다.

송 상무는 KTB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아 주식운용본부와 리서치본부를 총괄한다. 송 상무는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필승코리아펀드와 100년기업그린코리아 펀드 출시를 주도했다. 대우증권 반도체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SK하이닉스 미래전략본부 등을 거쳤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