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첫 번째 미니 'Windy', 아이튠즈 21개 지역 1위 석권

입력 2021-07-07 10:54
수정 2021-07-07 10:55


전소연의 솔로 앨범 'Windy'(윈디)가 글로벌 호성적을 거두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정식 발매된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윈디)는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차트에서 1위 (7월 6일 기준)를 석권했다.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는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7월 6일 오전 기준)를 경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신보 'Windy'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은 신나는 여름 노래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한편 전소연은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indy'(윈디)를 발매하고, 그만의 햄버거 브랜드 윈디버거의 개업식을 개최하는 등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K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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