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해외노선 확대…고객 서비스 개선

입력 2021-07-07 16:07
수정 2021-07-07 16:42
2021년 8월 창립 11주년을 맞는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광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고객 교통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지방공항 항공화물운송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해외 거점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거점 본부를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대해 왔다. 국내 항공사 중 일본(28개), 대만(4개), 베트남(8개) 거점 지역의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업계 최초로 무통장입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본인 명의의 카드가 없는 청소년이나 외국인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인 티웨이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팔 등 국내외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승객을 위한 ‘t’pet(티펫)’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도 발급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 시 전용 쿠폰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라 반려동물용 제품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