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TV, 자연에 가까운 색상·홈 엔터테인먼트 기능 적용

입력 2021-07-07 16:10
수정 2021-07-07 16:43

삼성전자의 ‘Neo QLED TV’가 글로벌 경영협회가 주관한 ‘2021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GCSI)’에서 17년 연속 TV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는 올해도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점유율(금액 기준) 32.9%를 달성하며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 LED TV인 ‘Neo QLED TV’는 삼성 QLED의 기술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업계 최고 수준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기존 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인 ‘퀀텀 미니LED’와 빛의 밝기를 12비트인 4096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저화질의 영상을 8K와 4K 화질로 최적화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레이어를 LED 소자에 입혀 자연에 가까운 색상 표현력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 트레이너’는 근력운동, 요가 등 운동 콘텐츠는 물론 TV에 연결된 웹캠을 통해 운동 자세를 실시간 분석해주는 대화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홈족’을 겨냥한 홈 게이밍 기능도 강화했다. 화면 밀림이나 찢김을 줄이는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120㎐의 게임 모션을 구현하는 ‘모션 터보+’ 기술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업무용 PC와 TV를 연결하는 ‘PC on TV’ 기능을 활용해 집에서도 마치 사무실에 있는 것처럼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Neo QLED TV는 친환경과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콘텐츠 자막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자막 이동’ 기능 △뉴스 수어 화면을 자동 확대해주는 ‘수어 확대’ 기능 △스피커와 헤드폰 두 곳으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해 일반인과 저청력 장애인이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 출력 오디오 기능’ 등을 적용해 시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