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동 초등학교서 23명 집단감염…3000명 전수 검사

입력 2021-07-06 09:04
수정 2021-07-06 09:45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전수 검사에 나선 상태다.

6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에서 6학년생 2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이들 가족 3000명가량을 전수 검사할 방침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