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이 기사는 07월 06일(09:28)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랩지노믹스는 휴온스와 개인유전체분석(PGS)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랩지노믹스는 휴온스에 개인특성 유전자 검사 ‘위드진’(WithGENE)과 ‘제노팩’(GenoPAC) 서비스를 공급한다. 휴온스는 거래 병·의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위드진은 피부 영양 식습관 체중관리 모발 등 건강과 관련한 소비자직접의뢰(DTC) 검사다. 제노팩은 개인 건강과 관련한 유전 요인을 분석한다. 휴온스의 거래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가 의뢰될 예정이다.
양사는 개인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시장을 확대하고, 유전자검사 관련 제품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판매 등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 대중화와 개인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암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추후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에도 랩지노믹스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접목해 상생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