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이종혁, "저 누군지 아시죠?"... 떡집 사장님에 특급 인싸력 뽐내

입력 2021-07-06 23:00
수정 2021-07-06 23:01

'해방타운' 이종혁이 못 말리는 특급 인싸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왕십리로 이사를 한 이종혁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인사떡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자 ‘종혁미식회’를 개최하고자 왕십리 핫플레이스 유명 떡집에 주문한 떡을 찾으러 나섰다.

티라미수 떡등 떡만 9만 원 어치를 산 이종혁은 떡집 사장님의 서비스 떡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연달아 3개를 해치웠다. 떡을 챙겨든 이종혁은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듯, 사장님께 “저 누군지 아시죠?”라고 물으며 은근히 자신을 어필하며 인싸력을 과시했다.

"젊어보인다"는 떡집 사장님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이종혁은 "사인 안 해드려도 되죠?"라며 못 말리는 자기 어필을 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이종혁은 떡집 사장님의 휴대폰이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 찍은데 배경음악이 나오네"라며 너스레를 떨며 '인증샷' 서비스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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