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오늘(5일)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 개최

입력 2021-07-05 13:31
수정 2021-07-05 13:32


5일(월)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최우식이 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긴 영상 메시지를 공개, 팬미팅에 대한 관심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일(월)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되는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을 통해 팬들과의 본격 소통을 앞두고 있는 최우식의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방을 콘셉트로 한 편안한 분위기의 팬미팅을 준비하며, 그간 보여줬던 배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팬들과의 친근한 만남을 준비 중인 그는 “저희 집에 놀러 오기로 한 거 잊으신 거 아니겠죠?”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 팬들의 마음을 떨리게 한다. 또한 5일 오후 7시 ‘카톡, 샵탭, 카TV’를 누르라며 친절하게 팬미팅 시청 방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더욱이 ‘한여름 밤의 꿈’ 제작진은 최우식이 팬미팅 기획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 참여했으며,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동일 PD는 “팬미팅을 통해 최우식이 데뷔 초부터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기력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10년간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해당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최우식이 직접 참여해, 팬들이 사랑하는 그의 다양한 매력과 작품들을 풍성하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혀 과연 어떤 방식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최우식은 그간 자신을 응원해준 소중한 팬들과 다채로운 형태로 ‘우식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전에 팬들에게서 받은 특별한 사연들을 최우식이 직접 읽은 후, ‘금손’ 능력을 적극 발휘해 해당 팬을 위한 단 하나뿐인 그림을 그려주는 ‘우식스럽게 그려드림’ 코너, 최우식이 팬들의 질문에 뭐든지 대답해 주는 ‘우식스럽게 말해드림’ 코너 등을 진행하며,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외에도 최우식은 그간 배우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도 대방출하며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배우 최우식이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처럼 즐겁고도 싱그러운 선물같은 시간을 전할 계획이다. MMA 등 초대형 규모의 연말 시상식과 라이브 컴백 뮤직쇼는 물론, 지난 1월 ‘수지 : 아 템포’, 5월 ‘박서준, Comma’ 등의 기획과 총연출을 맡아 새롭고 독창적인 기획과 구성으로 환상적인 라이브 쇼를 진행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며, 최우식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 배우와 팬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월)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되며,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의 ‘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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