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과일탄산주 브랜드인 '이슬톡톡'이 경남제약의 비타민 '레모나'와 손잡고 한정판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이슬톡톡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알코올도수 3도,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9일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 풀린다.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오는 6일부터 맛볼 수 있다.
2016년 론칭한 이슬톡톡은 앞서 복숭아, 파인애플을 선보인 바 있다. 세번째 제품은 경남제약의 레모나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해 탄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 레모나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이슬톡톡의 기분좋은 청량감에 레모나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 특색있게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